[한국검경뉴스 정남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서학원 이천시의원이 6일 오후 2시 50분, 이천시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이천시장 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 행보를 시작했다.
서 후보는 등록 직후 출마의 변을 통해 “지금 이천에 필요한 것은 화려한 수식어가 아니라 시민의 지갑을 실질적으로 채우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실전형 경제시장”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자신의 강점으로 ‘현장성’과 ‘전문성’을 꼽았다. 서 후보는 “마을 이장으로서 골목 경제의 고충을 누구보다 깊이 체감했고, 8년간의 의정 활동을 통해 이천시 예산과 산업 구조를 꼼꼼히 살펴왔다”며 “현장과 정책을 두루 경험한 준비된 역량으로 이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서 후보는 “이천을 되찾기 위해서는 결국 이길 수 있는 후보가 필요하다”며 “중도층 확장성이 가장 높은 후보가 본선에서도 경쟁력이 있다. 다양한 분석에서도 서학원 의원이 중도층 확장성이 높아 본선 경쟁력에서 가장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이날 서학원 예비후보가 제시한 ‘이천 경제 활성화 3대 비전’은 다음과 같다.
▲미래 첨단산업 유치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다시 일어서는 민생경제 회복 ▲도자기·쌀 등 지역 특화산업 경쟁력 강화와 공항·방위산업 연계 남부 거점도시 육성
특히 서 후보는 이천의 도시 구조를 바꾸는 혁신적 비전으로 친환경 교통체계 구축을 제시했다. 그는 “독일 프라이부르크처럼 환경과 경제가 선순환하는 친환경 도시를 지향하겠다”며 “이천 도심을 연결하는 순환 트램 도입과 함께 도농 간 교통 시스템을 개선해 시민 이동 편의를 높이고 시내 상권 활성화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서 후보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 장사하기 좋은 도시, 일하기 좋은 이천을 만드는 것이 시장의 가장 중요한 책무”라며 “가장 낮은 곳에서 시작한 이장이 가장 강력한 실무형 경제시장이 되어 이천의 기분 좋은 변화를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부터 청년, 중장년,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가 만족하며 함께 살아가는 도시 이천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학원 예비후보는 앞으로 현장 소통 행보를 강화하며 이천의 미래 전략과 세부 공약을 순차적으로 발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