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검경뉴스 홍기한 기자】 횡성소방서(서장 박순걸)가 1일 KBS본관 TV공개홀에서 진행된 ‘제29회 KBS119상 시상식’에서 횡성소방서 둔내119안전센터 소속 최일순 소방위가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KBS119상’은 재난현장에서 헌신적으로 구조·구급 활동을 펼친 소방공무원 및 관련 단체(개인)을 선발하여 격려하기 위하여 KBS주최로 시행하게 되었으며, 올해 29회차를 맞이하게 되었다.
소방위 최일순은 지난 1998년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되어 올해로 26년간 소방공무원으로 근무하였으며, 임용 후 1급 응급구조사와 미국 EMT-B 자격 및 응급구조학 석사학위 취득 및 응급구조사 양성을 위한 구급교수활동 등 구급대원으로서 전문성 향상을 위한 자기개발과 후임양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다.
이에 그는 지난 2020년에는 하트세이버 수상, 2022년에는 브레인세이버를 수상하는 등 지속적으로 구급대원으로 활동하며 국민의 심폐소생 및 안전에 기여해왔다.
박순걸 서장은 “최일순 소방위의 KBS119상 본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그동안 쌓아올린 구급관련 전문성을 바탕으로 횡성군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