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검찰일보 오상택 기자] 군산해양경찰서(서장 채호석)은 9일 오후 5시경 전북 군산시 어청도 항내 쓰레기 야적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며 해경은 소방을 지원해 화재를 진화했다고 밝혔다.
군산해경에 따르면, 9일 오후 5시경 어청도 항내 쓰레기 야적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상황을 119소방으로부터 접수받고 즉시 1001함, 321함, P-67정 등 가용세력을 현장에 투입했으며 화재진압 지원경력을 입도시켜 화재진화를 지원했다.
특히 화재로 인해 어청도 서방파제 일대에 연기와 불길이 확산되면서 낚시객 2명이 고립되는 상황이 발생했으나 군산해경 321함이 신속히 현장에 접근해 안전하게 구조했다. 구조된 낚시객들은 건강상태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
또하 P-67정을 이용해 군산소방서 현장구조대원과 장비를 어청도로 수송지원하는 등 안전조치를 실시했다.
최귀영 군산해경 상황실장은 “도서지역 화재는 초기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가용세력을 총동원해 소방당국과 긴밀히 협조하고 있다”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현장대응과 추가피해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