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항공구조기법·호이스트 구조 등 현장 중심 노하우 공유 - 유관기관 간 항공구조 협력체계 강화
【한국검경뉴스 박상보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119특수대응단은 11일 양양항공대에서 산림항공본부 항공구조대원 20명을 대상으로 항공구조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립속초등산학교의 산림항공구조대 산악구조 교육 강사파견 협조에 따라 마련됐으며, 119특수대응단이 실제 재난현장에서 활용하고 있는 항공구조기법과 구조 노하우를 공유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교육에는 119특수대응단(양양항공대) 소속 소방위 이동규와 소방장 방경모가 강사로 참여해 ▲양양항공대 출동체계 ▲항공구조장비 종류 및 특성 ▲AW139 기내 안전 확보 방법 ▲호이스트 운용 및 구조기법 ▲현장 지형·장애물·위험요소 파악 ▲구조대상자 동반 호이스트 구조 ▲구조대원 및 구조대상자 안전 확보 ▲환자 상태에 따른 응급처치 등을 교육했다.
특히 실제 현장활동 영상을 활용해 기관별 항공구조시스템과 구조기법을 비교·토론하고, 교육 후반에는 양양항공대 계류장에서 소방헬기 AW139를 활용한 항공구조 시연을 진행해 교육생들이 실제 구조 절차와 운용 방법을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119특수대응단 이동규 소방위는 “산악사고 등 특수한 재난현장에서는 항공구조기관 간 긴밀한 협력과 현장 대응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산림항공본부 등 유관기관과 구조기법과 경험을 적극 공유해 항공구조 대응역량을 함께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