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검찰일보 오상택 기자] 태안해양경찰서(서장 김진영)는 수상레저활동이 본격적으로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사고 예방을 위해 4월 25일(토) 충남 태안군 어은돌항에서 ‘동력수상레저기구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태안해경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서산ㆍ태안 해역에서 발생한 수상레저 사고는 총 168건이며, 이 중 정비불량 등 개인의 안전의식 부족에 따른 표류 사고가 136건으로 전체사고의 81%를 차지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레저기구 전문 수리업체가 참여해 엔진계통의 정밀점검을 무상으로 실시하고, 수상레저활동자 스스로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자가 정비방법 교육과 활동 시 안전수칙, 근거리 자율신고 홍보 등 캠페인도 병행할 예정이다.
점검 희망자는 4월 24일까지 태안해경 수상레저계(041-950-2851)나 해양경찰 파출소로 전화 예약신청 가능하며 미예약자도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무상점검을 받을 수 있다.
태안해경 관계자는 “장비관리 소홀과 운항부주의는 곧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안전한 레저문화 정착을 위해 출항 전 철저한 장비 점검과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