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검경뉴스 박상보 기자】 동해경찰서장(서장 한지수)이 6월 23일 09:00경 동해경찰서 두타마루에서 각 과장, 지역경찰관서장, 각 계·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범죄예방 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본격적인 피서철을 앞두고 해수욕장 개장에 대비한 치안대책과 장마철 재해·재난 등 안전사고 예방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휴가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음주단속을 강화하고, 성범죄 전담팀 구성을 통한 신속한 현장 대응과 피서지 공중화장실 불법카메라 설치여부 점검 등 선제적 예방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장마철 재해·재난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취약지에 대한 사전점검과 선제적 예방 순찰 활동도 강화토록 하였다.
한지수 경찰서장은 “피서철 시민과 관광객이 안심할 수 있도록 질서있고 안전한 피서지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