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림면사무소(면장 최찬웅)에서는 효과적 관광정보 제공 및 관광활성화를 위해 향토자원 및 관광지 안내, 할인권, 특산물, 스탬프 투어 등이 수록된 방림면 종합안내도(이야기따라~ 방림나들이) 5,000부를 자체 제작, 1월 중에 관광지, 음식점, 휴게소, 유관기관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이번 안내도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최지로 지역에 대한 관심도 증가로 인한 효과적 홍보활동 및 하늘마루염소목장, 평창팜, 수동마을 농촌체험관 등 주요 관광지가 알려지며, 방림면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어, 연계관광기반 조성 및 관광객 편의제공을 위해 제작하게 되었다.
특히, 주요 관광지외 관광자원이 부족한 문제점을 보완하고 관광자원을 다양화하기 위해 최근 농촌관광자원으로써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는 용바위소, 삼산정, 멋다리, 운교리밤나무, 형제바위 등 이야기를 지닌 향토자원 14곳을 발굴․수록해, 현세대에 맞게 스토리텔링하여, 향토관광자원에 대한 이해도 및 관심도를 높였다.
또한, 스마트폰 사용자의 증가로 스마트폰에서 손쉽게 해당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안내도에 QR코드를 삽입, 온라인 카페(http://cafe.naver.com/bangrimstory)와 연동되어 추가적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향토자원 방문 인증사진 및 3곳이상 스탬프 투어 완료 사진을 카페 게시판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관내 농산물을 제공할 계획이다.
최찬웅 방림면장은 “안내도 제작을 통해 효과적 지역 홍보, 관광정보 제공, 연계관광기반 조성, 농산물 판로 확대 등 다양한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수도권과 인접한 편리한 접근성, 청정자연환경속 4계절 농촌체험, 향토자원 등 지역 관광요소를 활용해 농촌관광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