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입 장 문] 5·18 민주화운동의 숭고한 가치를 정쟁으로 전락시키는 왜곡 보도에 대한 공식 입장
작성자 : 편집부장
작성일 : 2026-07-28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베드로지파 및 신천지자원봉사단 광주지부는 지난 27일 뉴탐사가 보도한 <5·18 마지막 시민군 나명관 "5·18 단체, 신천지에 점령당했다">라는 기사에 깊은 유감을 표합니다.
신천지예수교회 베드로지파는 5·18 관련 단체의 운영, 임원 선거, 회원 활동 및 의사결정 과정에 조직적으로 관여한 사실이 없음을 분명히 밝힙니다. 또한, 해당 단체의 운영이나 선거에 관여하기 위해 인력을 파견하거나 자금을 지원한 사실 또한 일절 없습니다. 개별 인사의 행사 참석이나 단순 축사·영상 발언은 제반 시민단체 및 지자체와의 상례적인 교류에 해당하며, 이를 교단 차원의 조직적 선거 개입이나 단체 운영으로 규정하는 것은 사실관계의 오도입니다.
아울러, 신천지자원봉사단의 묘비 정화 활동은 광주를 비롯해 전국 각지의 국립묘지와 호국원 등에서 순국선열과 민주 열사의 희생을 기리기 위해 지속해 온 순수한 민간 추모 봉사입니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공공의 사회공헌 활동을 정략적 목적의 ‘침투’나 ‘공작’으로 왜곡하는 것은 사실과 다릅니다.
본 교단과 봉사단은 사실관계에 부합하지 않는 왜곡 보도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하며, 근거 없는 의혹 제기로 단체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행위에 대해 언론중재위원회 제소를 포함해 민·형사상 법적 절차를 진행할 방침입니다.
끝으로 신천지예수교회를 정치적 목적이나 정쟁의 수단으로 이용하는 행위를 중단할 것을 촉구합니다. 또한, 확인되지 않은 의혹을 사실인 것처럼 반복 보도하거나 확산하는 행위를 즉각 중단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사안을 계기로 언론이 종교에 대한 편견이나 사회적 선입견이 아닌 객관적인 사실과 증거에 기반해 보도함으로써 언론 본연의 공적 책임과 신뢰를 회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