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검경뉴스 홍기한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김진태가 9일 오후 3시 30분, 횡성소방서(서장 박순걸)를 방문해 주요 현안 업무보고를 받고 소방공무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은 지역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조직의 노고를 위로하고,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지사는 박순걸 서장으로부터 횡성소방서의 주요 현안과 재난 대응 체계, 지역 안전 확보를 위한 추진 사항 등에 대한 보고를 받은 뒤, 일선 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 지사는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일선에서 헌신하는 소방공무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방 조직이 안정적으로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순걸 서장도 “도지사님의 방문은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에게 큰 힘이 된다”며,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더욱 철저한 현장 대응과 예방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횡성소방서는 최근 신속한 화재대응과 각종 구조·구급 활동에서 높은 성과를 내며 지역사회의 안전 파수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