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검경뉴스 홍기한 기자] 횡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서준호)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 및 세계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하여 10월 25일 저녁 7시 횡성문화예술회관에서 자살예방연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얘기씨어터컴퍼니 극단과 진행되는 이번 연극은 옥상 위 달빛이 머무는 자리에 모인 죽고픈 사람들의 살고픈 이야기로 자살을 마음에 품은 사람의 마음을 따뜻하게 움직일 수 있는 공연이다.
이번 연극은 횡성군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가능하며 횡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 (TEL. 033-345-9901)로 전화접수를 통해 사전예약 할 수 있다. 더불어 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QR코드 및 링크 접속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횡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번 자살예방연극(옥상 위 달빛이 머무는 자리)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고 마음이 힘든 사람들이 치유됨과 동시에 스트레스 해소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