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검경뉴스 박상보 기자] 횡성소방서(서장 김숙자)가 9일 오전 대회의실에서 소방과 국민이 함께 만든 ‘국민안전’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소방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최근 서울 이태원 참사에 대한 애도를 위해 행사는 묵념 후에 실시하였으며 부대행사는 지양하며 간소하게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횡성군수 및 도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의용소방대, 소방, 민간인등 소방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 등을 진행하였다.
김숙자 횡성소방서장은“60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그동안 소방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며 “소방역할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되새기고 앞으로도 안전한 횡성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