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검경뉴스 홍기한 기자】 강릉시가 지역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강릉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숏폼 영상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진행한 「60초 새로강릉 숏폼 영상 공모전」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9월 18일부터 10월 31일까지 강릉의 문화, 여행, 음식 등 자유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총 111건의 작품이 접수되어 강릉시에서 진행한 SNS 콘텐츠 영상 분야 공모전 중 최대 참가 수를 기록했다.
시는 영상‧홍보 등 콘텐츠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3편, 입선 45편 총 51편의 작품을 선정했다.
최우수상(1명) 수상자에게는 200만 원, 우수상(2명) 수상자에게는 각 100만 원, 장려상(3명) 수상자에게는 각 50만 원, 입선 수상자(45명)에게는 각 1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선정 결과는 시 홈페이지 시정소식 공고·공시란과 강릉시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수상자에게는 개별 통지된다.
출품자의 창의적인 기획과 개성이 돋보인 수상작은 관광객의 유입을 늘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강릉시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강릉을 적극 홍보할 숏폼 영상 콘텐츠로 활용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강릉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이번 공모전에 소중한 작품을 응모해주신 참가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강릉시의 매력을 전세계에 알릴 수 있는 SNS 콘텐츠 제작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시는 시민과의 소통 강화와 도시브랜드 홍보를 위해 SNS 매체로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카카오톡 채널을 새롭게 개설하는 등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온라인 마케팅 전략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