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검경뉴스 진성복 기자】 충주상업고등학교(교장 박종식) 관광레저과가 2025 대한민국 국제요리 & 제과경연대회에 전원 수상하는 결과를 얻었다.
지난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 국제요리 & 제과경연대회’는 한국 음식문화와 관광산업 발전을 목표로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사)한국조리협회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교육부, 보건복지부 등 15개 정부기관이 후원하는 큰 규모의 대회이다.
충주상업고 관광레저과는 이번 대회에 테이블 서비스 3팀, 칵테일 경연 3팀, 팀바리스타 1팀, 커피 브루잉 1팀이 출전하였고 금상 5개, 은상 1개, 동상 2개를 수상했다.
테이블 서비스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한 최민재(1학년) 학생은 “입학한 지 3달 만에 금상을 탈 수 있어서 무척 기쁘고 이번 대회에 5인 1조의 팀을 구성하여 출전함으로써 선배님들과 더욱 돈독해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금상을 수상할 수 있도록 지도해주신 선생님과 경험을 토대로 조언 해준 선배님 들이 있었기에 이룰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충주상업고 관광레저과는 커피, 칵테일, 와인, 테이블세팅 등의 식음료 이론 및 실습 수업을 운영하며 호스피탈리티 산업의 주역들을 배출하고자 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는 학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