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검경뉴스 진성복 기자】 원주시민과 다문화가족이 함께하는 ‘제1회 세계문화축제’가 지난 2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원주시 댄싱공연장 주차장 일대에서 열린 ‘제1회 세계문화축제’에서는 한국어 말하기 대회, 세계 퍼포먼스 공연, 음식 체험 및 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이날 행사에 찾아온 시민과 관광객들은 주말을 맞이하여 남녀노소 구분 없이 가족 단위로 참여하며, 세계 각국의 음식을 맛보고 공연과 체험행사 등 다양한 볼거리를 즐겼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앞으로도 다문화가 가진 다양성을 존중하는 사회환경을 조성하고 다문화가족이 당당한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