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검경뉴스 박상보 기자】 충북 충주상업고등학교(교장 안상희)가 지난 9월 1일부터 열린 제16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서 금상 4개, 은상 5개, 동상 7개 등 총 16개의 입상 실적을 거두며 충북 참가학교 중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충주상고는 전국상업경진대회에서 5년 연속 충북 최고 성적을 이어가며 상업교육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전국상업경진대회는 전국 상업계 특성화고 학생들이 참가해 회계실무, 창업실무, 사무행정, 금융실무, 세무실무, 전자상거래실무, 비즈니스영어 등 다양한 종목에서 전공 지식과 실무 역량을 겨루는 국내 최대 규모의 상업교육 경진대회다.
충주상고는 이번 대회에서 △회계실무 종목 곽나린(3년) △ERP 종목 최승혁(3년) △취업설계프레젠테이션 종목 박채연(3년) △경제골든벨 종목 신세인(2년) 등이 금상을 차지했다. 이와 함께 은상 5개와 동상 7개를 추가하며 다양한 종목에서 고른 성과를 거뒀다.
특히 충주상고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 연속 충북 참가학교 가운데 전국상업경진대회 실적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전국 1위에 오르며 전국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올해 역시 충북 참가학교 중 가장 뛰어난 성적을 거두면서 5년 연속 충북 최고 성적이라는 기록을 이어갔다.
올해 성과는 지난 제16회 충북상업경진대회에서 금상 5개, 은상 9개, 동상 15개, 특별상 5개 등 총 34개의 입상 실적을 거두며 5년 연속 종합우승을 달성한 데 이어 전국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이어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도내 대회와 전국대회에서 꾸준히 정상급 성적을 거두며 충북 상업교육을 대표하는 학교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충주상고는 정규 교육과정과 방과후 교육, 경진대회 대비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하며 학생들의 전공 역량과 실무 능력을 높이는 데 힘써왔다. 특히 산업 현장의 변화에 대응해 인공지능, 콘텐츠, 스마트 ERP 등 신산업·신기술 분야를 교육과정에 적극 반영하고 학생들의 진로와 취업을 연계한 맞춤형 직업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이러한 교육 성과를 바탕으로 충주상고는 최근 △충북 상업계고 취업률 4년 연속 1위 △충북상업경진대회 5년 연속 종합우승 △전국상업경진대회 5년 연속 충북 최고 성적 △2025년 전국상업경진대회 전국 1위 △공무원·공기업 다수 합격 △뉴질랜드 글로벌 현장학습 9년 연속 선정 등 교육과 취업 전반에서 성과를 거두며 충북을 대표하는 상업계 특성화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안상희 교장은 “5년 연속 충북 최고 성적을 이어가고 지난해 전국 1위에 이어 올해도 좋은 성과를 거둔 것은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전공 분야에서 자신만의 경쟁력을 키우고 변화하는 산업 현장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직업교육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