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검경뉴스 진성복 기자】 충주시가 6월 30일부터 5일 동안 진행된 ‘2025년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2차’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그에 대한 수료식을 4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교육생 22명이 참석해 서로를 격려하며 그간의 노력을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교육은 귀농 귀촌인 등에게 체계적인 기초 영농기술교육과 농업정보를 제공해 농촌 정착을 원활하게 유도하고, 빠른 적응을 돕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6월 30일에 개강해서 7월 4일까지 5일간 진행됐으며, 총 30시간에 걸쳐 전문 강사와 내부 강사진이 함께 참여해 질 높은 교육을 추진하며 실효성을 높였다.
프로그램은 ▲농업경영체 등록 ▲농약 기초 ▲AI활용한 작물&지역분석 ▲귀농귀촌 융화와 갈등관리 ▲토양관리 ▲내포긴들마을에서 버섯 수확체험 등 귀농에 필요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윤수 농정과장은 “새롭게 농업을 시작하는 여러분의 도전을 환영한다”라며 “신규농업인이 농촌에 잘 적응하고 영농 의욕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충주시는 귀농 귀촌인 등 신규농업인의 농업 역량 강화와 농촌 생활의 빠른 적응을 돕고자 지속적으로 교육을 진행하며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