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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단독) JUMF 2017 찾은 송하진 지사

취재부 |


◇5일 오후, 송하진 전북도지사가 전주종합경기장에서 록그룹 노브레인의 공연을 지켜보고 있다.
 
(한국검경뉴스=전주) 송하진 전북도지사가 지난 5일 오후, 전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리고 있는 대규모 대중음악 공연을 찾았다.

​현재 송하진 지사는 사실상 휴가 기간이다. 지난 7월 31일부터 휴가에 들어간 송하진 지사는 주말과 일요일을 포함하면 사실상 8월 6일까지 휴가기간인 셈이다.

송 지사는 휴가 전 계획으로 "문화공연등을 관람하겠다"고 언급했다. 그 일환으로 이날 공연장을 찾은것으로 보인다.

​이 날 복장도 회색과 분홍의 세로 스트라이프가 있는 편안한 리넨 남방 차림이였다. 시민들이나 관객들이 붐비는 부스나 무대 인근이 아닌 사람들의 왕래가 거의 없는 2층 관중석에서 앉아 무대 공연을 지켜보고 있었다.

​송하진 지사는 꽤 오랜시간 다른이와의 대화 없이 공연을 지켜 보았다. 사실 해당공연장은 귓속말로 하지 않는이상 대화가 곤란한 환경이였다. 연이어 가수들의 공연이 이어졌고, 출연진이 교체되는 시간에도 영상이 보여지면서 큰 소리가 공연장을 가득 메우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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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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