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행정
산림재해예방을 추진하는 숲가꾸기 패트롤 운영
청풍 |
산림재해예방을 추진하는 숲가꾸기 패트롤 운영
북부지방산림청(청장 김현수)은 주택과 농경지, 도로 주변의 덩굴류, 산림 내 죽은 나무, 병해충 피해목, 재해 우려목 제거 등 생활권 주변 산림정비를 통하여 국민들의 불편 해소와 산림재해예방을 추진하는 숲가꾸기 패트롤을 9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지난해 2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간 숲가꾸기 패트롤의 민원처리는 307건으로 3,407본의 주택, 농경지, 학교 주변 피해목을 사전에 제거하였고, 국민들의 인명과 재산피해를 예방하여 지역주민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북부지방산림청은 원주⋅여주⋅이천지역의 국유림에서 발생되는 각종 산림민원을 보다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하여 전문 임업장비 활용이 가능한 기술인 4명을 1개단으로 구성하여 연중 대국민 서비스를 운영한다.
국유림 내 “숲가꾸기 패트롤”의 도움이 필요할 경우, 북부지방산림청 자원조성팀(☎ 033-738-6282)으로 신청하며, 사유지는 해당 관할 지자체에 신청하면 된다.
북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올해도 숲가꾸기 패트롤의 찾아가는 서비스로 국민들의 인명과 재산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박 상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