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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국토청, 해빙기 건설현장 안전점검 실시

청풍 |

원주국토청, 해빙기 건설현장 안전점검 실시

 

 

국토교통부 원주지방국토관리청(청장 손종철)은 해빙기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강원도 관내 건설현장에 대하여 이번 2월 24일부터 3월 20일까지 점

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빙기에는 겨울에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지반이 상태변화를 일으켜 절개지에

서 낙석이 발생하거나, 옹벽 등에 균열이 발생하여 붕괴의 원인이 될 수 있으

므로, 건설현장의 지반 이완이 우려되는 절개지 및 지하굴착부 등의 이상 유무,

건축물 주변 축대, 옹벽 등의 이상 유무 등 해빙기에 취약한 구간의 안전관

리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 할 계획이다.

 



국토청 관계자는 위반사항이 있을 경우 관계법령에 따라 행정 조치하는 등 건

설현장에서 해빙기에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게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행정지

도를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 기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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