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행정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 평화통일을 위한 언론인과 간담회 가져
삼백초 |
주요 언론인 50여명 종교계의 현실과 언론의 역할
(사진 오상택 기자) 신천지에 대한 기자의 질문에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이 진솔하게 설명하고있다.
최근 교세를 크게 확장하고 있는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는 지난 14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이만희 총회장은 국내 주요 일간지, 통신사, 방송사, 주간지 등 중진급 언론인 50여명을 초청해 기자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신천지가 추구하는 ‘성경관’을 이 총회장이 직접 밝힘으로써 신천지 교회에 대한 세간의 오해를 해소하고 현 대한민국 종교세계의 현실을 언론인이 객관적으로 판단해 줄 것을 요청하기 위해 열렸다.
이 총회장이 종교인으로서의 사명을 다하기 위해 추진 중인 세계평화와 대한민국 통일을 위한 각종 활동의 현황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언론의 협조를 당부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만희 총회장이 현 대한민국의 종교세계를 냉정하게 분석하고 향후 펼쳐질 종교세계의 방향과 이와 관련한 언론의 역할에 대한 솔직한 의견을 피력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날 ‘종교세계 현실과 언론의 역할’이란 제목의 주제발표를 통해 ▲국내 종교세계의 현재 ▲하늘의 뜻(평화)을 이루는 오해와 핍박 ▲종교의 참 뜻과 종교인이 해야 할 일 등에 대해 의견을 밝혔다.
(사진 오상택 기자)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이만희 총회장은 국내 주요 일간지, 통신사, 방송사, 주간지 등 중진급 언론인 50여명을 초청해 기자 간담회 모습
또한 간담회에 앞서 이 총회장의 평화 행보를 담은 홍보영상을 상영해 언론인들이 신천지 교회에 대해 객관적인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신천지교회는 지난 1984년 창립 되었으며 전국 및 해외에 12지파의 조직을 갖추고 있고, 현재 성도수가 해외를 포함해 16만 여명에 달하며 매년 2만~3만 명의 성도 수가 신천지 교회로 새롭게 입교하는 등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신천지교회 입교 전 6개월 과정의 신학원에서 체계적인 성경공부 과정을 거치게 되며 이를 통해 성경의 참 뜻과 신앙인으로서의 올바른 소망을 가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전했다.
오상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