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행정
즉석섭취·편의식품류 제조업체 점검 결과
하늘이시여
(한국검경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도시락, 수프, 샐러드 등 즉석섭취·편의식품류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 지난 5월 9일부터 13일까지 즉석섭취·편의식품류 제조업소 1,387곳을 점검하고 32곳을 적발하여 행정처분 등 조치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1인 가구 증가, 편의점 간편식 시장 성장 등으로 즉석섭취·편의식품류 소비가 증가하고, 봄철 기온 상승으로 유통단계에서 식품 변질이 우려됨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실시하였다고 덧붙였다.
식약처의 자료에 따르면 주요 적발내용은 ▲자가품질검사 의무 위반(7곳) ▲식품등의 위생적인 취급기준 위반(6곳) ▲종사자 건강진단 미실시(4곳) ▲품목제조 미보고(4곳) ▲시설기준 위반(3곳) ▲표시기준 위반(3곳) ▲생산일지 등 미작성(3곳) 등이다.
식약처는 위반사례 대부분이 기본안전수칙을 위반한 경우로 ’15년부터 식품제조업소 등을 대상으로 기본안전수칙 중심의 식품 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식품안전관리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시장 환경의 변화에 따라 소비자들이 많이 이용하는 식품에 대한 위생관리를 강화하고 계절적‧시기별로 국민들이 많이 소비하는 식품을 제조‧판매하는 업체에 대한 지도‧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목적 보관(약 2년 2개월 경과) ◇식품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위반업체 현황▼식품제조가공업(32 개소)
연번업 소 명소재지위반유형행정처분 진행 중1이레푸드서울 도봉구자가품질검사 의무 위반품목제조정지2미미네서울 영등포구자가품질검사 의무 위반품목제조정지3(주)예기인천 서구자가품질검사 의무 위반품목제조정지4다은식품인천 서구자가품질검사 의무 위반품목제조정지5번앤롬(푸드)경기 양주시자가품질검사 의무 위반품목제조정지6디엔자임경기 포천시자가품질검사 의무 위반품목제조정지7아랫목전북 김제시자가품질검사 의무 위반품목제조정지8밥도둑믿음반찬인천 부평구위생적 취급기준 위반과태료9엘에스생명과학경기 포천시위생적 취급기준 위반과태료10나아진도시락경남 창원시위생적 취급기준 위반과태료11유한회사휴림푸드전북 전주시위생적 취급기준 위반과태료12삼시세끼전북 전주시위생적 취급기준 위반과태료13(유)행복예찬전북 전주시위생적 취급기준 위반과태료14HD외식산업부산 동래구건강진단 미실시과태료15공앤공부산 북구건강진단 미실시과태료16㈜영타운에프에스충남 아산시건강진단 미실시과태료17㈜소풍충남 아산시건강진단 미실시과태료18대한식품서울 마포구품목제조 미보고과태료19웃어밥서울 마포구품목제조 미보고과태료20㈜미생에프앤비서울 강서구품목제조 미보고과태료21㈜해뜨는 식품경기 포천시품목제조 미보고과태료22한국바이오식품경기 남양주원료수불부, 생산작업일지 미작성영업정지23금백만식품서울 구로구원료수불부, 생산작업일지 미작성영업정지24㈜엄마손도시락울산 울주군원료수불부 미작성영업정지25㈜예다손광주 북구시설기준 위반시설개수 명령26참야콘식품경기 하남시시설기준 위반시설개수 명령27포드림 출장부페대전 유성구시설기준 위반영업소 폐쇄28농업회사법인델프리스(주)경기 화성시표시기준 위반영업정지29연미향경기 수원시표시기준 위반영업정지30우정푸드시스템경기 포천시표시기준 위반시정명령31한사랑식품서울 양천구유통기한경과 제품 사용목적 보관영업정지32녹청물산(주)인천 중구유통기한경과 제품 사용목적 보관영업정지
박종환 기자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ark63145@hanmail.net=민주언론 한국검경뉴스 www.HK-news.co.kr =주간 지류 신문 한국검찰일보 /구독신청 02-448-7112=Copyrights ⓒ 2014 한국검경뉴스 - 무단전재, 재배포 금지=독자여러분들의 소중한 구독료가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합니다.
이번 점검은 최근 1인 가구 증가, 편의점 간편식 시장 성장 등으로 즉석섭취·편의식품류 소비가 증가하고, 봄철 기온 상승으로 유통단계에서 식품 변질이 우려됨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실시하였다고 덧붙였다.
식약처의 자료에 따르면 주요 적발내용은 ▲자가품질검사 의무 위반(7곳) ▲식품등의 위생적인 취급기준 위반(6곳) ▲종사자 건강진단 미실시(4곳) ▲품목제조 미보고(4곳) ▲시설기준 위반(3곳) ▲표시기준 위반(3곳) ▲생산일지 등 미작성(3곳) 등이다.
식약처는 위반사례 대부분이 기본안전수칙을 위반한 경우로 ’15년부터 식품제조업소 등을 대상으로 기본안전수칙 중심의 식품 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식품안전관리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시장 환경의 변화에 따라 소비자들이 많이 이용하는 식품에 대한 위생관리를 강화하고 계절적‧시기별로 국민들이 많이 소비하는 식품을 제조‧판매하는 업체에 대한 지도‧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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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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