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행정
정육판매자.. 파채기계에 손가락 끼는 사고 발생..
충남취재본부박대우기자 |
(한국검경뉴스) 지난 17일 12시경 충남 부여읍 구아리의 한 마트에서 자동 파채 기계에 손가락이 빨려 들어간 사고가 발생됐다. 부여소방서(서장 박찬형)가 출동하여 해당 사고자를 안전하게 구조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현장 도착한바 마트 정육코너에서 일하던 직원이 파채 기계를 조작하다 손가락이 빨려 들어가 기계에 끼인 상황이었다. 이에 구조대원들은 공구와 유압장비들을 이용해 기계를 분해한 후 직원의 손가락을 안전하게 빼냈다.
구조된 직원은 열상 등의 부상을 입고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신속하고 안전한 구조 덕에 더 큰 부상을 면할 수 있었다.
이대협 구조대장은 “다행히 이번 사고는 손가락이 깊숙이 빨려 들어가지 않아 절단 등의 사고로는 이어지지 않았다.”며 “대부분의 기계 사고는 작업자의 부주의가 주요 원인이므로 기계를 조작할 때는 안전수칙을 잘 지켜 작업에 임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대우 기자
=민주언론 한국검경뉴스 www.HK-news.co.kr =주간 지류 신문 한국검찰일보 /구독신청 02-448-7112=Copyrights ⓒ 2014 한국검경뉴스 - 무단전재, 재배포 금지=독자여러분들의 소중한 구독료가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