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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원대, 신입생을 위한 특별 면학장학금 제공

편집부 |

호원대, 신입생을 위한 특별 면학장학금 제공



◇호원대학교 표지석(사진제공: 호원대학교)

(한국검경뉴스)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가 최근 교육부 재정지원 제한대학 유지에도 불구하고 신·편입생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교비로 특별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국가장학금 1유형은 모든 학생들에게 아무런 제한 없이 지급된다. 다만 국가장학금 2유형의 경우는 국가가 지원하는 금액에 해당하는 금액을 교비로 전액 지급한다.

​교육부 지침에 따르면 학자금 대출은 취업 후 소득이 발생하면 상환하는 든든학자금 대출과 일반상환 학자금 대출로 구분되는데, 대출받고자 하는 수험생들은 50% 제한을 받게 된다. 이에 대학 측은 나머지 50%에 해당하는 대출 이자에 대하여 매 학기 말 면학장학금 형태로 전액 지급할 예정이다.

​호원대학교 유환신 입학처장은 “금번 교육부 지침에도 불구하고 대학을 지원한 학생들에게 피해주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 학업 동기 부여 차원에서 면학 장학금을 신설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조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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