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행정
22년째 완공 못한 아파트 외벽에 등장한 스키타는 모습의 벽화
강원 |
평창군 용평면,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도시 」 의미 담은 벽화 그리기 사업추진
◇사진제공:평창군청
(한국검경뉴스=평창)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개최지역 인근 한 아파트 외벽에 스키 타는 선수의 역동적인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이 아파트는 사람이 살지 않는, 22년째 완공하지 못한 건물이다.
평창군 용평면측은 영동고속도로에서 한 눈에 들어오는 평창IC 입구의 이 아파트 외벽에 벽화가 그려진것은 건축주, 유치권행사인, 지역 주민 등 여러 관계인들이 서로 양보하여 이뤄낸 결과물이라며 큰 의미를 두고 있었다.
권혁영 용평면장은 "평창의 관문인 평창IC와 고속도로를 오가는 많은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이 벽화를 보며 2018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상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