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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공원 계획하는 원주시, 전국최대 규모

강원 |

원주시, 전국 최대 애견공원 조성계획

흥업쉼터 리모델링, 올해 10월 개장

 
 ◇원창묵 원주시장이 2일 오후, 시청브리핑실에서 애경공원 조성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한국검경뉴스) 전국최대규모의 애견공원 조성계획을 강원 원주시가 밝혔다.
 
2일 오후, 원창묵 원주시장은 시청브리핑실에서 국도대체우회도로 변에 있는 국토교통부 소유 흥업쉼터 9,295㎡중 4,000㎡를 전국 최대 규모 애견공원으로 리모델링한다고 전했다.
 
원주시에 따르면 현재 시에 등록된 애견은 1만 마리 가까이 되고, 미등록 애견까지 합치면 2만 마리가 넘을 것으로 추정, 그 수는 해마다 급증하고 있는 상황이였다.
 
애견공원은 소향견과 대형견 공간을 분리해 펜스로 둘러싸고 휴계시설과 급수시설, 그리고 각종 놀이시설도 설치한다는게 원주시의 설명이다.
 
또한, 설계와 시설을 거처 올해 10월에 개장 할 수 있도록 하며, 동물병원에 등록된 애견만 출입이 가능하고 질병이 있거나 사나운 맹견은 출입이 제한된다.
 
 



박상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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