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행정
국립공원관리공단 신사옥 개청식 개최
◇조경규 환경부장관, 원창묵 원주시장, 김기선․ 송기헌 국회의원 및 유관기관장등이 커팅식을 하고 있다.
(한국검경뉴스)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이 지난 30일 오후, 신사옥 개청식을 가졌다.
강원 원주 혁신도시 내 지어진 신사옥 개청식에는 조경규 환경부장관, 원창묵 원주시장, 김기선․ 송기헌 국회의원 및 유관기관장,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국립공원관리공단 신청사는 부지면적 12,260㎡, 연면적 9,327㎡(지하 1층, 지상 8층)로 278억원을 투자해 2015년 4월에 착공하고 2017년 4월 이전 완료했으며, 192명이 근무하게 된다.
관리공단은 지난 1987년 설립 이래 환경부 장관의 권한으로 위탁받아 국민의 보건과 정서생활의 향상에 크게 기여해왔다.
관리공단은 현재 자연자원 생태변화 관찰, 공원자원 훼손예방 및 불법행위 단속, 공원이용에 관한 계도·홍보 기능 등을 수행하고 있다.
조경규 환경부 장관은 “새로운 신청사를 통해 미래를 열고 국민들의 바쁜 일상에 관리공단이 희망의 1번지로 발전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상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