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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검찰/경찰] 부안해경, 임인년 새해 청렴경영 선언식 개최

편집부장 | 2022-01-03 16:12:23

[한국검찰일보 오상택 기자]=부안해양경찰서(서장 김주언)는 임인년 새해 첫 회의에서 2022년 반부패 청렴경영 선언식을 개최하였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선언식은 본청 및 소속 지방청과 일선 경찰서 간 온라인을 통해 청렴선언서 낭독과 각 소속기관장이 서명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220103 부안해경 반부패 청렴의지 다짐 (3).JPG크게보기

선언서 주요 내용은 법과 원칙에 따른 투명한 기관 운영, 해양경찰 청렴 문화 선도 깨끗한 공직 풍토 조성에 솔선수범하여 직원들의 청렴 의식 제고 공정한 업무 수행을 저해하는 각종 청탁과 혈연, 학연, 지연을 배제 직원 인권 보호 및 직장 내 성희롱, 괴롭힘, 갑질 근절을 위해 노력 등이다.

 

해양경찰의 강력한 청렴의지를 대ㆍ내외적으로 선언한 반부패 청렴경영 선언문은 대형ㆍ소형으로 제작됐으며 대형은 경찰서 로비에 배치하여 민원인과 소속직원이 볼 수 있도록 하였고, 소형선언문은 각 소속기관장의 직무실 책상에 비치하였다.

 

부안해경은 이날 선언식을 통해 해양경찰은 공정한 업무 수행을 저해하는 각종 청탁과 혈연, 지연, 학연을 배제하는 등 반부패 윤리 경영의 의지 표명과 함께 내부적으로 청렴한 조직 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부안해양경찰서 김주언 서장은 부패 요인 사전 차단을 위한 제도 개선 노력, 부패행위자 징계 처분, 부패 및 공익 신고 활성화, 신고자 보호 강화 등을 적극 실천하는 청렴한 기관이 되겠다"부안해경이 솔선수범하여 국민에게 신뢰받는 해양경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안해경은 2022년 새해를 맞이하여 순직하신 경찰관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신년의 각오를 새롭게 다지고자 부안군 서림공원 내 호국영렬탑을 참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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