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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검찰/경찰] 광주경찰청, 「제20대 대통령선거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운영

편집부장 | 2022-01-12 16:27:09

[한국검찰일보 오상택 기자]=광주경찰청은 올해 실시되는 20대 대통령선거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깨끗하고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지난 1. 8.(, 대선 D-60)부터 6개 경찰관서에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동시에 개소하여 24시간 선거범죄 대응체제를 구축하였다고 밝혔다.

경찰은 대통령 선거가 두 달 앞으로 다가왔고, 그로부터 3개월 후 지방선거도 실시되는 만큼, 선거 경쟁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고, 그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불법행위에 엄정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를 위해, 18일부터 61일까지(145일간)광주경찰청을 포함한 6개 경찰관서에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운영하여 24시간 즉응태세를 갖추고, 선거와 관련된 각종 불법행위 첩보수집을 강화하는 등공명한 선거를 뒷받침하기 위해 경찰의 역할을 다할 방침이다.

또한, 선관위ㆍ검찰 등 관련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바탕으로선거범죄에 빈틈없이 대비할 예정이다.

광주경찰은 지난 19대 대선 및 제7회 지방선거에서 공직선거법위반혐의로 109/135명을 수사하여 38/56명을 송치하였다.

7회 지방선거 1216/ 19대 대선 : 2640명 각각 송치

범죄 유형별 : 허위사실 유포 9벽보훼손 6공무원 관여 5

앞으로도 경찰은 금품수수, 허위사실 유포, 공무원 선거 관여,선거폭력, 불법 단체동원 등 ‘5대 선거범죄를 집중 단속하여, 지위고하를 불문하고 오직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 조치할 것이다.

특히, 올해 선거는 수사권개혁 이후 처음으로 실시되는전국 단위의 선거로서, 경찰은 엄정하고 중립적인 자세로 선거가 깨끗하고 공정하게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광주경찰청 관계자는 공명선거를 위해서는 경찰의 노력뿐만 아니라 국민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신고와 제보가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선거관련불법행위를 알게 된 경우 112 또는 가까운 경찰관서에 적극적으로신고해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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