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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동해해경본부 연안사고 예방을 위한 순찰차 앰프방송 실시

편집부 |

동해해경본부 연안사고 예방을 위한 순찰차 앰프방송
실시
연안사고 안전수칙 CD에 녹음, 순찰차 앰프
이용 방송예정
 

 

(한국검경뉴스) 동해해경본부(본부장 박찬현)는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행락철을 맞아 연안사고 예방을 위해 자체 제작한 연안사고 예방 홍보 CD를 순찰차 앰프시설을 이용하여 방송한다고
밝혔다.
 
이번 순찰차 앰프방송은  봄, 여름 행락철을
맞아 갯바위, 방파제, 해수욕장 등 다중이 모여 활동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순찰차 순찰 시 버튼만 누리면 CD에 녹음된 연안사고 예방 수칙이
순찰차 앰프를 통해 외부로 방송 된다.
 
CD에 녹음된 안전수칙은 ▲ 구명조끼 생활화 및
122 해양긴급 신고전화 홍보 ▲ 해수욕장 안전수칙 ▲ 갯바위, 방파제 안전수칙 ▲ 항.포구 어업인 대상 1인 조업 시 유의점 등 안전운항 방법
등이다.
 
동해해경본부는 동해안 바닷가는 갯벌이 없고,
도로와 접해 있어 순찰차 방송에 좋은 환경이며, 4월말까지 동해해경서에 시범운영 후 동해본부 관내 모든 안전센터로 확대시킬
예정이다.
 
동해해경본부 관계자는 “해안가를 찾는 국민들은
연안사고 예방방송 시 주의 깊게 청취하고 평소 연안사고 안전수칙을 숙지하는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진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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