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사회

[사건/사고] 목포해경, “어창 작업 중 날벼락” 머리 다친 선원 구조

편집부장 | 2022-08-23 13:49:50

[한국검찰일보 오상택 기자]=목포해양경찰서(서장 이종욱)는 지난 22일 오후 322분께 목포시 동명항 수협위판장 인근 선박에서 어창 작업을 하던 A(50, )가 어창 안으로 떨어진 어획물에 머리 부상을 입고 심한 두통을 호소하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지난 22일 어창 작업 중 머해 옮겨지고 있다.jpg크게보기

신고 접수 3분 만에 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환자의 건강 상태를 살피고 2차 부상을 막기 위해 들것을 이용, A씨를 안전하게 육지로 이송했다.

 

한편, 두통을 호소한 A씨는 119 구급대에 의해 목포에 있는 대형병원으로 옮겨져 정밀검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사고발생 직후 주변 선원들의 신속한 신고와 대처로 응급환자를 무사히 육지로 이송했다선박에서 작업할 시에는 반드시 주변의 안전 상태를 확인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