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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동해해경본부, 동해시 어업인 안전교육 지원

편집부 |



(한국검경뉴스) 동해해양경비안전본부(본부장
박찬현)는 어업인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어선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19일 묵호수협 회의실에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동해시 관내 어업인 150명이 참여한 이번
교육에 실무 경험이 풍부한 동해해경본부 소속 경찰관을 직접 강사로 파견하여 실제 사고를 바탕으로 어민들에게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
어선사고를 미연에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어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법정교육으로 매년
4시간 안전교육을 이수해야 하는데, 올해부터는 동해해경본부에서 직접 교육을 지원했다.
 
교육내용으로는 ▲선박출입항시 V-PASS 상태
확인, 고장시 대처 방법 ▲ 음주, 졸음 운항의 위험성 ▲ 충돌사고 예방을 위한 기본항법 등을 강의했다.
 
동해해경본부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교육을
계기로 바다를 삶의 터전으로 살아가는 어민들이 안전하게 생업에 종사하고 어업인들의 안전의식이 향상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진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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