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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여서, 범죄우려지역 검문검색 실시

충남취재본부박대우기자 |

◇사진출처:부여경찰서
 
(한국검경뉴스=부여) 부여경찰서(서장 서정권)는 최근 여성 상대로 ‘묻지마, 범죄’ 등이 증가함에 따라 지난 31일 야간 관내일원에서 선제적·가시적인 검문검색을 실시했다.
 
이날 검문검색에는 지리적 프로파일링(GeoPros) 분석을 통해 외국인 범죄 빈발지역 등 범죄 취약지 7개를 섹터로 선정하여, 경찰서 내.외근 등 경찰서 전기능 경찰을 동원, 5~6명을 1개 조로 7개 섹터에 배치하였다.
 
이날 검문검색에는 출입국관리소 8명 포함 외국인치안봉사대 20명도 동참해 일제 검문검색의 효과를 극대화 했다.특히 원룸 밀집 지역, 학교 등 주변에서 이유 없이 배회하는 자를 선별 검문하는 등 사전 범죄 예방에 주력했다.
 
서정권 부여경찰서장은 “강력사건 우려 지역에 대한 검문검색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인근 주민의 불안감을 해소하는 등 치안 안정화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박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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