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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경찰서, 소외계층 나눔 지원 활동

청풍 |

강릉경찰서, 소외계층 나눔 지원 활동


 
 (한국검경뉴스) 강릉경찰서(서장 이용완)는 공무수행 중 부상을 당한 경찰관이 피해보상 소송을 통해 받은 보상금 일부를 이용하여 어려운 소외계층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 주는 등 나눔 활동을 가졌다.
 
지난해 9월 불법주차 신고를 받고 강릉시 옥가로 한 농협에 출동한 김천(51세) 경위는 차량에서 자고 있는 A씨의 2차 사고예방을 위해 귀가시키려 하였으나 이에 반항하는 A씨로부터 얼굴과 팔 등을 폭행당했다.
 
이에 강릉경찰서는 공무집행 피해경찰관을 지원하는 변호인단을 통해 김 경위의 소송을 지원하여 승소했으며, 피해보상금 일부를 관내 미취학 아동 등 2명에게 필요한 물품을 지원했다.
 
강릉경찰은 지난해 6월 관내 변호인단과 공무집행방해 피해경찰관들을 위한 무료 소송을 지원하고, 피해보상금 중 일부를 소외계층에 기부하기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시행중이다.
 





오 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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