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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검찰/경찰] 태안해경, 2024년 연안안전지킴이 위촉

편집부장 | 2024-04-25 14:35:17

[한국검찰일보 오상택 기자] 태안해양경찰서(서장 임재수)는 해양경찰의 연안해역 안전관리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선발된 연안안전지킴이 1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240425 태안해경, 2024년 연안안전지킴이 위촉-1.jpg크게보기

오늘 위촉된 연안안전지킴이는 서류, 체력 및 면접평가를 거쳐 연안해역의 특성을 잘 아는 지역주민 16명이 선발되었으며, 연안 위험구역인 소분점도 민어도 파도리해수욕장 천리포 닭섬 마도 몽산포항 삼봉해수욕장 할미할아비바위에 배치될 예정이다.

 

이들은 개인별 배치된 장소에서 5월부터 10월까지 순찰하면서 연안 위험구역에서의 안전 계도와 안전 시설물 점검, 사고 발생 시 초동조치 및 구조기관 전파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태안해양경찰서장은 태안해역은 2023년도에 1,775만명의 이용객이 찾을 만큼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사고 위험이 높은 가운데, 연안안전지킴이 활동이 연안사고 예방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속적인 민관 협업으로 더 안전한 연안해역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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