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석성파출소, 발빠른 대처로 보이스피싱 피해 막아
충남취재본부박대우기자 |
보이스피싱 절대 속지맙시다.
(한국검경뉴스)부여경찰서(서장 서정권) 석성파출소(경감 신배진)가 신속한 판단과 발 빠른 대처로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하였다.
지난 6일 피해자 A씨(51년생, 여)는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과 여성이 금융감독원과 경찰을 사칭하며 “통장계좌에서 돈이 빠져나갈 위험이 있으니 현금을 인출해 주거지 안방 베개 밑에 놓아두라”는 전화를 받았다.
이에 A씨는 농협에서 현금 1800만원을 인출하여 시키는대로 주거지 안방 베개 밑에 놓았다가 의심스런 마음이 들어 석성파출소를 방문하였다.
전후 사정을 들은 유영호 경위, 이철구 경위, 권용재 경사는 즉시 보이스피싱 범죄임을 확신하고 피해자의 주거지에 진출해 베개 밑에 놓여있던 현금 1800만원을 안전하게 회수하여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
A씨는 “조금이라도 늦었다면 억울한 피해를 당할 뻔한 상황에서 경찰관들의 발빠른 대처 덕분에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감사를 표하였다.
박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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