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은산파출소, 관내 특별 순찰구역 지정 순찰활동 실시
충남취재본부박대우기자 |
(한국검경뉴스) 부여경찰서(서장 조규향) 은산파출소(파출소장 황호연)는, 최근들어 급증한 여성 범죄 및 묻지마 범죄와 관련하여 은산면 관내 각 범죄 취약 지역 등에 특별 순찰구역 스티커를 붙이고 지정 순찰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은산파출소는 지난 18일 부터 현재까지 총 21개소를 특별순찰구역으로 지정하였으며, 관내 112순찰 시 관심 순찰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러한 구역을 앞으로 더욱 늘려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황호연 은산파출소장은 “여성을 노린 성범죄나 묻지마 범죄 등에 대비하여 더욱 확고한 순찰 활동을 유지해 나가겠다”고 “이러한 범죄에 더욱 단호하게 대응하겠다”며 강한 의지를 표명하였다.
특히, 황 소장은 부여군의 특성상 야간에 범죄 취약지역이 많은 관계로 순찰 활동 시 이러한 지역들에 대한 가시적 범죄 예방 효과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 하였으며 주별 자율방범대와의 특별 합동순찰 활동 역시 지속적으로 벌여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박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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