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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성매매 집결지 압수수색 나선 삼척경찰서

강원 |

삼척경찰서, 불법 성매매 여인숙 집결지 단속 펼쳐
 

 

(한국검경뉴스=삼척) 삼척경찰서(서장 이창형)가 지난 30일 삼척시 남양동에 위치한 성매매 여인숙 집결지에 대해 압수수색영장을 집행, 성매매알선등행위의처벌에관한위반 혐의로 업주와 성매매 여성 등을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은 평소 여인숙을 운영하면서 찾아온 남성들로부터 40,000원~45,000원의 화대를 받고 대기하고 있던 성매매 여성들과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 5월 초 내사를 시작해 약 4개월 동안 성매매 혐의를 입증할 증거를 확보해 압수수색영장을 발부받아, 이날 경찰관 40여명을 동원해 압수수색영장을 집행, 여인숙 업주와 성매매 여성 등 9명을 불구속 입건하고 증거물을 압수했다.
 
양운모 생활안전과장은 “불법수익금 및 성매수男들에 대한 수사 확대와 함께 지자체에 불법 행위를 통보하여 영업허가 취소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단행함으로써 삼척지역에서 성매매를 뿌리 뽑겠다.”고 밝혔다.
 
 
김종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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