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부여경찰서, 탈북민가정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추석맞이 위문 및 안보현장 견학
충남취재본부박대우기자
(한국검경뉴스)부여경찰서(서장 조규향)가 지난 29일, 부여경찰서 대담마루(대회의실)에서 부여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표경애)와 함께 탈북민가정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위한 추석맞이 위문품 전달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북한이탈주민(30여명)들에게 추석맞이 위문품(라면, 휴지, 선물세트)을 전달한 후, 성폭력,가정폭력 등 4대악 범죄예방 교실이 함께 운영되었다.
또한, 북한이탈주민들과 함께 경찰충혼탑을 참배하는 시간을 통해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깨닫는 의미 있는 자리가 이어졌다.
행사에 참석한 북한이탈주민 박모씨는“부여경찰서에서 해마다 아낌없는 격려와 관심을 가져주어 고맙게 생각하며, 특히 경찰충혼탑을 참배하면서 국가안보의 중요성과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자긍심을 느끼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박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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