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범죄 피해자 가정,도배,장판교체.... 따뜻한 경찰의 모습
박대우(충남취재본부기자) |
부여경찰서, 범죄피해자 주거지 환경 개선 지원
(한국검경뉴스) 부여경찰서(서장 조규향)가 충남경찰청과 충남전문건설협회가 공동추진 중인 ‘사랑의 집 고치기’ 사업에 지원 활동을 하였다.
지난 10월 초, 부여경찰서 청렴동아리(청솔회) 회원 10여명이 부여군 임천면에 소재한 피해가정을 방문하여 도배, 장판교체 작업에 따른 집안 정리와 청소를 지원하였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청솔회원 이현아 순경은 “현장에 와 보니 범죄피해자 보호의 필요성을 새삼 느꼈고, 청렴동아리 회원들이 함께 봉사활동을 하니 청렴에 대한 중요성도 느꼈다. 피해가정이 쾌적한 환경에서 심리적으로 안정될 것 같다.”고 하였다.
한편, ‘사랑의 집 고치기’는 충남전문건설협회가 사회적 약자의 주거지 개선을 위한 지역 전문 건설인들의 재능기부와 기업이익 사회 환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사업이다.
박대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