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강진경찰서, ‘실종자 여고생‘ 수색 중 발견시신 실종자 확인
본사기동취재부장
[한국검경뉴스]=강진경찰서(총경 이혁)는 지난 24일 14:53경 강진군 도암면 지석리 야산에서 발견된 시신의 신원확인을 위해 광주국립과학연구원(이하, 광주국과원)에서 유전자 감정 결과, 실종자인 것으로 밝혀졌다.
위 시신에 대해 광주국과원에서 6월 25일 오전 부검한 결과, “시신 부패가 심해 사망원인을 판단할 수 없다.”는 1차 부검 소견을 받았으며, 향후 정밀부검을 통해 사인을 밝힐 예정이다.
아울러, 감정 증거물 중 용의자 차량 트렁크 내에서 발견된 낫(날과 손잡이 사이 자루 부분)에서 실종자 유전자가 검출되었다.
경찰은 실종자의 휴대전화와 옷 등 유류품을 찾기 위해 기동대 2개 중대 등을 동원해 시신발견 현장 주변을 수색했으나 현재까지 발견되지 않았고, 앞으로도 이동경로를 중심으로 수색작업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유족에 대한 지원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 중임이며, 향후 용의자의 사건 당일 행적과 부검 결과 등을 통해 실종자의 사망 원인 및 범죄관련성을 수사할 계획이다.
현재 일반인의 출입을 통제하고 현장 훼손을 막기 위해 현장보존을 철저히 하고 있다.
위 시신에 대해 광주국과원에서 6월 25일 오전 부검한 결과, “시신 부패가 심해 사망원인을 판단할 수 없다.”는 1차 부검 소견을 받았으며, 향후 정밀부검을 통해 사인을 밝힐 예정이다.
아울러, 감정 증거물 중 용의자 차량 트렁크 내에서 발견된 낫(날과 손잡이 사이 자루 부분)에서 실종자 유전자가 검출되었다.
경찰은 실종자의 휴대전화와 옷 등 유류품을 찾기 위해 기동대 2개 중대 등을 동원해 시신발견 현장 주변을 수색했으나 현재까지 발견되지 않았고, 앞으로도 이동경로를 중심으로 수색작업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유족에 대한 지원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 중임이며, 향후 용의자의 사건 당일 행적과 부검 결과 등을 통해 실종자의 사망 원인 및 범죄관련성을 수사할 계획이다.
현재 일반인의 출입을 통제하고 현장 훼손을 막기 위해 현장보존을 철저히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