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주서부소방서, 말벌 피해 주의 당부
본사기동취재부장 |
[한국검경뉴스]=광주서부소방서(서장 이성연) 119생활안전대 대원들이 지난 30일 서구 관내 공원에서 말벌을 제거하고 있다.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말벌 개체수가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일일 평균 4건의 벌집제거 출동을 나가고 있다.
말벌에 의한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벌집 가까이 접근하지 않고, 벌집 등을 자극 시키지 않는 것이 중요하며 산행 및 야외활동 시에는 향수나 스프레이 등 강한 냄새를 유발하는 물질을 피하고 밝은 계통의 옷을 입지 않는 것이 좋다.
서재영 생활안전담당은 “집 근처나 주변에 말벌집을 발견한 경우 무리하게 제거하려 하지 말고 소방서로 신고해 도움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상택/기동취재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