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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통영해경, 통영항내 신병 비관 자살 기도자 60대 여자 구조

본사편집부 |



[한국검경뉴스]=통영해양경찰서(서장 이창주)는 통영항내 바다에 빠진 익수자를 경찰관들이 입수하여 구조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사고는 20일(목) 오후 2시 7분경 경남 통영시 도천동 수협위판장 앞바다에 익수자가 빠졌다고 목격자가 다급히 통영파출소를 방문 신고하였다.
   
 신고를 접한 즉시 통영파출소 이주석 경사와 유영천 순경이 익수자 A씨를 발견하여 바다로 입수, 구명환등 구조장비를 이용하여 익수자를 구조 후 육상으로 옮겼다.
   
 익수자 A씨(61세, 여)는 인근 시장 상인으로 평소 지병 앓고 있어 신병을 비관하여 바다에 뛰어들었다고 말하였으며, 구조 당시 술 냄새와 함께 병원진료를 극구 거부하였으며 생명에 지장이 없어 자가 귀가 조치하였다.

오상택/편집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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