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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호남] 김제경찰서 ‘스마트한 연말연시 특별방범 치안활동’전개

편집부장 |

김제경찰서‘스마트한 연말연시 특별방범 치안활동’전개


◇방춘원 김제경찰서장
 
김제경찰서(서장 방춘원)는 연말연시의 들뜬 사회 분위기에 편승한 각종 범죄예방을 위해 지난 15일부터 연초까지 21일간 특별방범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는 연말연시에 이루어지는 각종 회식 회식,송년회,신년회 등 사람들과의 모임이 잦고, 사회분위기가 이완되는 점을 이용한 각종 범죄 발생이 예상됨에 따라 실시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15일부터 1주일간 실시되는 1단계 기간에는 금융기관, 편의점 등 현금취급업소 90개소에 대해 새로 도입된 방식에 따른 정밀 방범진단을 실시하여 자위방범 태세를 점검하고, 지역별로 이장단 회의 등 현장에 진출하여 범죄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에 주력한다.
 
22일부터 시작되는 2단계 기간에는 근린지역, 여성범죄취약지역 등 서민보호 치안 강화구역 중심으로 집중순찰과 검문검색을 통해 범죄기회를 사전에 차단하는 예방활동을 하기로 했다.
 
특히, 김제경찰서는 홍성삼 지방청장이 취임하면서 강조하고 있는 스마트(스스로 찾아서 겸손한 마음과 트인 생각으로 일하는)한 경찰상 정립을 위해 이번 연말 특별방범 기간중 시민을 최우선으로 하는 치안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방춘원 서장은‘김제경찰은 연말 특별방범 기간 중 스마트한 치안활동으로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연말연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용세기자 ds4oe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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