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강원] 삼척경찰서, 1.000만원 받고 개인정보 유출한 피의자 검거
편집부장 |
삼척경찰서, 1.000만원 받고 개인정보 유출한 피의자 검거
삼척경찰서(서장 곽경호)는 아파트 분양사무실에 근무하면서 인테리어 업자로부터 개인정보를 유출한 A모씨와 인테리어 업자 B씨 등을 불구속 입건하였다.
경찰서에 따르면 A모씨는 2013.4,경 삼척시 00동에 신축한 00아파트 분양사무실에 근무 하면서 아파트 분양시 취득한 개인정보를 인테리어 업자로부터 현금 1,000만원을 받고 건네준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같은 분양사무실에 근무하는 B모씨는 인테리어 업자 C모씨에게 개인정보를 건네준 혐의도 있다.
개인정보보호볍에 의하면 개인정보를 처리하는 자는 업무상 알게 된 개인정보를 누설하거나 권한없이 다른 사람이 이용하도록 제공 한 자. 영리 또는 부정한 목적으로 개인정보를 제공받은 자 모두 처벌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삼척경찰서는 아파트에 유사한 사례가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김 종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