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강원] 원주소방서에 익명의 기부천사로 훈훈한 감동..
주윤
원주소방서에 익명의 기부천사로 훈훈한 감동..
원주소방서를 찾아 소방관들의 현장 활동 장갑구입을 위해 써달라며 익명의 기부천사가 지난 13일 저녁 9시경 2,591천원이 담긴 모금함 종이박스를 맡겨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기부자는 모자와 마스크를 착용한 50대 후반의 여성분으로 “현장에서 고생하는 소방관들의 장갑 구입에 써 달라”며 풀빵 한봉지와 돈이 들어있는 모금함 종이박스를 기부하였다.
간단한 인적사항을 묻는 소방관에게 “주위에 알려지는 것을 원치 않는다며, 익명으로 해 달라며 매년 기부하겠다.”라는 말을 남긴 채 자리를 떠났다.
원주소방서 관계자는 “어렵고 힘든 시기에 소방관들을 위해서 따뜻한 마음을 전해 준 기부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정성에 대한 보답으로 더욱 열심히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뛰겠다”고 말했다.
홍 기한 기자
원주소방서를 찾아 소방관들의 현장 활동 장갑구입을 위해 써달라며 익명의 기부천사가 지난 13일 저녁 9시경 2,591천원이 담긴 모금함 종이박스를 맡겨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기부자는 모자와 마스크를 착용한 50대 후반의 여성분으로 “현장에서 고생하는 소방관들의 장갑 구입에 써 달라”며 풀빵 한봉지와 돈이 들어있는 모금함 종이박스를 기부하였다.
간단한 인적사항을 묻는 소방관에게 “주위에 알려지는 것을 원치 않는다며, 익명으로 해 달라며 매년 기부하겠다.”라는 말을 남긴 채 자리를 떠났다.
원주소방서 관계자는 “어렵고 힘든 시기에 소방관들을 위해서 따뜻한 마음을 전해 준 기부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정성에 대한 보답으로 더욱 열심히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뛰겠다”고 말했다.
홍 기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