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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가뭄대책 영농지원 상황실 가동
강원 |
춘천시, 가뭄대책 영농지원 상황실 가동
(한국검경뉴스) 강원 춘천시(시장 최동용)가 가뭄 장기화에 따라 지난 22일부터 ‘가뭄대책 영농지원 상황실’을 운영 중이라고 전했다.
봄철 가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7월까지 강우량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적을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선제 대응을 위한 조치로, 올 현재 누적 강수량은 119㎜로 평년 226㎜에 비해 53% 수준이다.
여기에 지역 내 27개 농업용 저수지 저수율은 60%를 조금 넘고 있으나 가뭄 기준인 평년대비 저수율 60%미만에 가까운 상황이다.
기상청은 다음 달 중순 이전까지는 가뭄을 해소할 비가 내리지 않을 것으로 예보하고 있다. 가뭄대책 상황실은 농작물, 축산분야 가뭄 상황, 가뭄 재해 지역, 농업용수 공급 등을 총괄 관리하면서 즉시 지원 체계를 갖추고 있다.
시는 가뭄에 대비, 지난 2년간 18억여원을 들여 187곳에 관정을 개발하고 올해는 5억여원을 들여 여름 전에 대형 관정 7곳, 중형 2곳, 소형 40곳 개발을 마치기로 했다.
방석재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용수 공급이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상황실을 설치하여,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하고 용수 공급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했다.
양덕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