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종합
김제 시골마을 한복판 사찰건축 소식에 성난 주민들
편집부 |
시골 마을 한복판 사찰 건축소식에 뿔난
주민들법적문제 없으면 막을 방법
없는 시 당국
◇19일 오전, 김제시청을 항의방문한 봉남면의 한
마을 주민들
(한국검경뉴스=김제) 조용한 시골마을
한 가운데에 사찰이 건축된다는 소문이 퍼지자 해당마을 주민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김제시 봉남면 등용마을의 이야기
이다. 해당 마을 지척에 사찰이
건축된다는 소문이 주민들 사이로 전해지자 19일
오전, 40여명의 주민들이 시청을 항의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한 마을
주민은 "마을 한가운데에 사찰이 들어오면 밤 새 울릴 목탁소리(목탁소리)에 어떻게 생활하느냐"라며 강한 우려의 목소리를 전했다. 마을 관계자의 자료에 따르면 최근 해당 토지가 개인에게서 사찰로
보이는 듯한 단체로 등기이전 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김제시 관계자는 "현재까지 해당지역에 확인된
건축허가신청은 없었다"고 말하고 일부 주민들의 "이미 공사가 시작된것 같다"라는 의혹에 "직원이 현장에 나가 사실을 확인중"이라고
답변했다.
사찰건축이 사실이라해도 시 당국입장에서는 건축불허할 명분이 녹록치 않다는게 중론이다. 일각에선 명분없이 건축불허를 할 경우 자칫 종교문제로 불거질 수 있다는 해석도
나온다.
주민 관계자는 시측이 주민들과 합의 없이
건축허가를 내 준다면 단체행동을 불사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만일에 있을 주민들의 단체행동(시위)을 우려해
김제경찰서 한 관계자는 주민 관계자에게 집시법을 안내하고 미리 집회신고을 해 줄 것을 적극적으로
당부하였다.
해당 마을 주민들이 집회에 관련된 법률을 잘 알지 못해 받을 수
도 있는 처벌을 사전에 막기위한 배려로 볼 수 있다.
소음고민을 우려하는 주민들과 명분 없는
건축불허, 이 사이에서 중재를 해야하는 김제시가 어떻게 대화와 소통을 펼칠지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hknews001@gmail.com=민주언론 한국검경뉴스 www.HK-news.co.kr =주간 지류 신문 한국검찰일보 /구독신청 02-448-7112=Copyrights ⓒ 2014 한국검경뉴스 - 무단전재,
재배포 금지=독자여러분들의 소중한
구독료가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