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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모든 농업인 안전사고 보험 혜택 지원

청풍 |



 

 

 

춘천시농업기술센터는 시농업발전기금에서 농업인 상해 보험비를 지원키로 했다.


 





지난해까지는 농협조합원에 대해서만 국비 50%, 농협 50% 부담으로 보험가입비로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비조합원까지 확대해 만15세~ 84세 전업농이다.


 





농협조합원은 국비와 시비로 75%, 농협 25%비율로, 비조합원은 국비와 시비로 전액(100%)지원하며 한 사람에 8만원씩이다.


 





보장 내용은 노동력 상실 장애, 재해 장애 급여, 입원, 진단, 수술, 치료 급여, 유족위로금이며, 농업인 세대주 뿐 아니라 농사일을 거드는 가족도 가입할 수 있다.


 





보험상품 취급 기관은 NH농협생명, LIG손해보험 2곳으로, 가입 시 농지원부, 경영체등록증 등 농업인 증명 서류가 필요하며, 2월부터 신청 받는다.


현재 지역내 농업인은 1만5천여명으로 이중 70% 가량인 비조합원이 새롭게 지원을 받게 됐다.


 





시는 가능하면 영농활동 전인 3, 4월에 가입해 사고에 따른 보상이 가능하도록 해줄 것을 당부했다.


 



양 덕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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