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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원주 혁신도시 내 신사옥 이전식
청풍 |
한국관광공사 원주 혁신도시 내 신사옥 이전식
▲10일 원주 혁신도시에서 한국관광공사 신사옥 이전식에서 변추석 관광공사 사장, 최문순 강원도지사, 김기선 국회의원, 김옥이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이사장, 원창묵 원주시장 등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사장 변추석)는 10일 오후2시 원주 혁신도시 내 신사옥 이전식을 열고 2017년 2000만 해외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힘찬 도약을 시작했다.
지난 해 11월 신사옥 준공을 마친 한국관광공사 임직원 462명은 올 2월 이전을 완료하고 원주에서의 업무를 본격 시작했다.
이날 신사옥 이전식에는 최문순 강원도지사, 김기선 국회의원, 원창묵 원주시장 등 유관기관 인사들과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물 상영, 경과보고, 유공포상, 식사 및 축사, 명예홍보대사 임명, 테이프커팅 등으로 진행됐다.
변추석 사장은 인사말에서 "원주 이전이 지역 균형발전에 이바지하도록 원주시, 강원도와 더욱 긴밀한 협력을 펼쳐갈 것"이라며 "평창동계올림픽이 성공개최 될 수 있도록 강원도와 최선의 협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 기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