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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종합

인천부평구, 메르스 긴급 대책회의 개최

박종환 |





 

인천부평구는 3일 오후 구청 3층 영상회의실에서 보건소장을 비롯한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홍미영 구청장 주재로 ‘메르스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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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회의에서 구청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 메르스 전염 방지를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키로 했다.

 



구와 보건소 홈페이지 등에 메르스 감염 예방 안전 수칙과 의심환자 발생시 행동지침을 게시하는 한편 대형 매장 등 다중 이용 업소에도 안내문을 게시키로 했다.

 



구청 민원실 등에는 소독기 등을 설치하고, 당직실을 중심으로 병원 등과 24시간 비상 연락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구는 다음 주부터 민방위 교육을 연기하고 대형 행사 개최 계획을 주무 부서별로 파악, 중지 여부도 결정키로 했다.

 

박종환 기자 park6314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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